러시아 재무부, 탈 달러화 계획안 마련
- 러시아 경제에서 탈 달러화를 위한 계획안이 정부에 제출됨
- 러시아 경제에서 탈 달러화를 위한 계획안을 마련하여 정부에 제출했다고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부 장관겸 제1 부총리가 밝힘
- 실루아노프 제1 부총리는 이 계획안에는 루블화 계정을 사용하는 기업들에 대한 조세 감면 내용들이 들어있다고 밝힘
- 실루아노프 제1 부총리는 한 예로 수출업자들에 대한 빠른 부가가치세 환급을 듦
- 수출업자들이 루블로 결제하는 경우 수출 판매에 따른 부가가치세를 점차적으로 폐지할 예정임
- 2024년까지 수출업자들의 수출 판매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전면적으로 폐지할 계획안을 마련 중에 있음
- 러시아 정부는 대외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기업들의 루블 통화 사용을 장려하고자 우대 정책을 사용할 계획임
- 러시아 정부의 탈 달러화 과정이 러시아인들의 화폐 예금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실루아노프 제1 부총리가 밝힘
- 한편, 실루아노프 제1 부총리는 달러 유통을 금지하거나 달러화 저축을 루블화 저축으로 강제 변경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 9월 중순 경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러시아 외화 예금 규모가 870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밝힌 바 있음
- 한편, 지난 8월에 실루아노프 제1 부총리는 석유 판매 결제시 달러 결제를 거부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음
- 석유 판매 결제를 루블화나 다른 화폐의 결제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 러시아 정부의 입장이었음
https://www.ntv.ru/novosti/2082404/?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