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속도 저하 시도로 은행 결제 시스템 붕괴
- 정부 당국이 유튜브 속도를 늦추려고 시도한 후 중앙은행 및 은행들의 결제 시스템이 붕괴된 것으로 알려짐
- 유튜브의 속도 저하를 테스트하려던 정부 당국의 시도로 인해 일련의 인터넷 장애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러시아 대형 은행, 소셜 네트워크 및 중앙은행 결제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 DownDetector 자료에 따르면, 목요일 러시아 이용자들이 은행 어플리케이션, 소셜 네트워크 VK 및 Discord에
접속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이동통신사 MTS의 모바일 서비스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클레임을
건 것으로 드러남
- 또한 러시아 중앙은행이 전화번호를 통해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는 고속결제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 DownDetector 자료에 따르면, 뱅킹 어플리케이션과 인터넷 시스템이 3번 연속 에러가 발생하여 스베르 방크와
Rosbank의 고객들이 온라인 뱅킹에 접속이 불가능하여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것으로 드러남
- 전날 접속 장애는 Rosbank, Alfa Bank, Rosselkhozbank, Raiffeisenbank, Gazprombank 및 VTB에 영향을
미쳤으며, 해당 은행 대변인들은 해외 공격으로 인해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 Roskomnadzor는 인터넷 오류가 발생한 이유를 Google 장비의 마모로 인해 유튜브 접속에 문제라고 밝힘
- 일부 IT 전문가들은 당국에 의한 유튜브 속도 저하를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하고 있음
- 한편, 크레믈린 당국은 러시아에서 9천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유튜브에 대한 접속을 제한하려는
계획이나 시도가 없었다고 강력하게 부인하고 나섬
https://ttpfyuzaupzehotq.oia7ds95vb0e.live/2024/07/25/sistemi-platezhei-tsbibankov-ruhnuli-posle-popitok-vlastei-zamedlit-youtube-a137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