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후보 당선시, 러시아 실질적 제재 부과 가능성
- 트럼프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무기 대여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에게 5,000억 달러를 제공하고 러시아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제재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짐
- 마이크 폼페오 전 국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는 경우 무기 대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에 5,000억 달러를 제공하고 키예프에 공급되는 무기 유형 및 개조에 대한 모든 제한 사항을
해제할 수 있다고 밝힘
- 폼페오 전 장관은 월스트리트저널 (WSJ)와 가진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 방식으로
미국 납세자들에게 새로운 법안으로 부담을 지우는 대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 위해 미국산 무기를
무기 대여 방식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 폼페오 전 장관은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해서는 실제적인 제재를 도입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모스크바와의 향후 거래 조건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힘
- 폼페오 전 장관에 따르면, 누구도 돈바스 지역과 크림 반도가 러시아에 병합되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짐
- 폼페오 전 장관은 발트해 연안 국가들의 소련 가입을 결코 인정하지 않았고 1974년까지 동독을 인정하지 않았던
것처럼 돈바스 지역과 크림 반도가 러시아에 병합된 것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폼페오 전 장관은 이런 접근 방식이 이행되면 적대 행위가 중단되고 우크라이나는 국방력을 크게 늘리게 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폼페오 전 장관은 우크라이나는 미국 납세자 달러가 아닌 러시아 중앙은행의 동결 자산을 배상금으로 사용하여
전후 복구 작업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힘
- 폼페오 전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NATO와 EU에 가입한 후에나 러시아에 대한 국제 제재가 해제될 것이라고 밝힘
-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핵심 보좌관인 키스 켈로그와 프레드 플라이츠는 키예프 당국이 평화 협상에 동의 하는 경우에
한해서 무기 공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었음
- 이들의 평화 제안 내용에 따르면, 평화 협상은 현재 차지한 땅을 인정하는 선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짐
- 동시에 플리츠 보좌관은 지속적인 평화의 핵심 요소로 우크라이나의 철저한 무장을 꼽았음
https://ttpfyuzaupzehotq.oia7ds95vb0e.live/2024/07/26/tramp-mozhet-predostavit-ukraine-500-mlrd-v-ramkah-lend-liza-i-vvesti-realnie-sanktsii-protiv-rossii-a137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