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위안화 거래 중단 가능성에 대비
- 러시아에서 위안화 거래 중단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발표가 있었음
- 스베르방크가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에서 위안화 거래가 중단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 가능성에 대해 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스베르방크는 위안화 거래 중단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금융 블록의 책임자인 타라스 스크보르초프는 모스크바 증권 거래소에서 위안화 거래가 중단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대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 러시아에서 위안화 거래가 중단되는 경우 '스베르방크' 고객들은 다른 외환을 통해 거래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짐
- 스크보르초프 블록 책임자는 위안화 거래 중단 상황에 대한 대체 방안을 이미 마련해 두고 있으며, 위안화 거래가
중단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고객들에게 거래를 지속할 수 있는 선택권을 어떤 모양으로든지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지난 7월 중순 러시아 수출업체들이 미국의 제재 확대로 인해 중국에 결제를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졌다고 불만을
토로한 적이 있었음
- 위안화로 결제가 이루어지더라도 금융 거래가 동결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늘고 있어서 중국과의 거래는 도박에
비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엘비나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러시아 경제가 금융 봉쇄에 빠질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답하면서
많은 국가들이 러시아와 무역 거래를 하기 때문에 지불 방법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나비울리나 총재는 무역 결제와 관련하여 다양한 위험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힘
https://lenta.ru/news/2024/08/08/v-rossii-zayavili-o-gotovnosti-k-vozmozhnoy-ostanovke-torgov-yuanem/?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