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쿠르스크 주 해방 서두르지 않을 예정
-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군이 점령한 쿠르스크 주의 해방을 서두르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쿠르스크 주에서 우크라이나 군의 진격이 둔화되기 시작하였으며, 이들 우크라이나 전투 부대들이 저항에 직면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미국 전쟁연구소 (ISW)에 따르면, 러시아 군 지휘부는 부대를 편성하고 침략에 대항할 부대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너무
복잡하고 관료화되어 있어서 비효율적인 명령 및 통제를 하는 구조라고 밝힘
- 블라지미르 푸틴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외국군이 러시아 영토에 침입했다는 사실을 잊고 여러 도시와
마을들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일부 군 전문가들의 견해인 것으로 알려짐
- 또한 군 전문가들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군의 침입에 대해 서둘러 대응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쿠르스크 주에서의 군사적 대결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호주 육군 퇴역 소장이자 시드니 로위 연구소 및 워싱턴 전략국제문제 군사학 전문가인 믹 라이언은 우크라이나 군이 현재
러시아 영토 깊숙이 침입해 들어가기 보다 통제 영역을 확장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라이언 전문가에 따르면, 우크리아나 군은 방어하기 쉽고 우크라이나에 더 가까우며 보급이 원활한 영토를 점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러이언 전문가는 세임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폭파하고 부교 건설을 방해함으로써 우크라이나 군대가 그들이 이미 점령하고
통제하는 지역의 북쪽에 위치한 러시아 군대를 포위하고 그들이 방어하는 국경 지역을 점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러시아 입장에서 보면 우크라이나 군의 진격을 막고 늦출 수 있을 만큼의 군대를 투입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군대를 투입하기
보다 새로운 최전선을 따라 방어진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사실은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와 장기간 군사적 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러시아 지도부에게 있어서 쿠르스크 주의 해방이 도네츠크 방면의 진격보다는 부차적일 수 있다는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유라시아 연구센터의 선임 연구원인 타티아나 스타오바야는 모스크바 당국이 쿠르스크 주 상황에 대해 크게 당황하지 않고
있다고 밝힘
- 스타오바야 연구원은 푸틴 대통령이 쿠르스크 주에 대한 군사적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경우 이 상황은 몇 달 또는 1년 이상 현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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