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대표단 단장, 모스크바에서 익사
- 북한군 대표단 단장인 김금철이 젤레노그라드에 있는 연못에서 익사한 것으로 알려짐
- 김금철 단장은 '앙스트렘' 해변에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갔는데 몇 시간이 지나도록 그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그의
동료들이 경찰에 신고를 하였으며, 여러 시간에 걸쳐 수색했으나 찾지를 못한 것으로 알려짐
- 다음날 해당 연못에서 물에 떠 오른 그의 시신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짐
- 현재 그의 사인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고 김금철 단장은 김일성 군사대학에서 총장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짐
- 김금철 단장은 모스크바와 북한 양국 당국이 포괄적 동반자 협정을 체결한 후 양국 교류의 일환으로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 정예 대표단을 이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북한군 대표단의 방문 목적 및 러시아 내 체류 장소 등을 포함한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공개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와 북한 양국의 관계는 지난 6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한 이후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알려짐
- 그후 북한이 '재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에 공병대를 파견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공공연하게 나돌은 바 있음
https://mtrdwsnqqngaxprg.g2jweym2z70h.live/2024/07/16/glava-delegatsii-severokoreiskih-voennih-utonul-vmoskve-a136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