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금리 인상으로 예산 공백 메우기 어려워...
- 러시아 재무부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예산 공백을 메우기가 어렵게 되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재무부가 높은 금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짐
- 재무부는 예산 공백을 메우려면 올해 4조 루블 이상의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필요한 금액의
3분의 1만 차용한 것으로 알려짐
- 금리가 인상되고 있어서 재무부는 채권 (OFZ)를 발행할때 이후 이자를 덜 지불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시장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시장과의 협상을 통해 7월 17일 재무부는 160억 루블을 차용한 것으로 알려짐
- 채권 경매 중 하나는 허용 가능한 가격 수준의 입찰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무료로 선언된 것으로 알려짐
- 이런 상황은 5월부터 계속돼 2분기 재권 발행을 통한 자금 차용 계획이 절반만 이행된 것으로 알려짐
- 라이파이젠은행 분석가들은 지금까지 재무부가 적극적으로 자금 차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 않고 있다며
구체적인 예로 7월 2차례 있었던 경매에서 차용 금액이 목표액보다 두배 이상 낮았음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짐
- 이들 분석가들은 러시아 중앙은행이 상황을 명확히 보여줄 업데이트된 중기 전망을 발표하게 될 7월 26일까지
재무부의 이런 자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힘
- 재무부는 일단 중앙은행이 중기 전망을 발표할때까지는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지 않을 입장인 것으로 알려짐
-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이를 근거로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기대가 있으나 현실은 이런
기대와 달리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고 있고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인상하는 추세로 가고 있는 것이 사실임
-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7월 26일 기준 금리 인상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나 정확히 얼마를
인상할지에 대해서는 논평하기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중앙은행 분석가들은 비공식 입장이라고 밝히면서 하반기 통화 상황이 상반기보다 더 엄격하게 통제, 관리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짐
- 금리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채권 (OFZ)의 주요 고객들인 은행들이 프리미엄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Gazprombank 분석가들은 차입 프로그램의 시행이 재무부의 적지 않은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힘
- Rosbank 분석가들은 러시아 중앙은행이나 재무바가 구체적인 신호를 주지 않으면 수익률 상승의 악순환을 끊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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