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결제 문제로 막대한 수입 손실
- 결제 문제로 러시아에서 3조 루블 상당의 수입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중앙은행은 물류 문제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수입이 붕괴되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 2분기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으며, 1분기에는 10% (금액 기준으로 1,379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 중앙은행은 러시아 모든 지역과 대부분의 제품 그룹에서 상품 수입이 감소했다고 밝힘
- 5개월 동안 러시아 관세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러시아 중앙은행의 평가에 따르면, 수입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분야는 화학 산업 제품 분야 (-17%)와 기계, 장비 및 차량, 기타 상품 분야 (5%)인 것으로 알려짐
- 식품 및 농업 원자재 수입 감소는 부분적으로 러시아 국내 생산량 증가와 루블화 하락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짐
- 이런 러시아 국내적 요인과는 별도로 수입 감소가 발생한 가장 중요한 요인은 결제 및 물류 문제인 것으로 알려짐
- 물리적 측면에서 수입이 감소한 정확한 요인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가 없지만 러시아 중앙은행 분석가는 러시아의
개방성 감소가 수입 감소의 요인이었다고 밝힘
- 경제학자인 드미트리 팔레보이는 러시아 GDP에서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17.1%로 추정하면서 수입 감소의 요인
으로 루블화의 변동을 꼽음
- 팔레보이 경제학자에 따르면, 수입이 최고조에 달했던 2022년 2월과 비교하여 10월 이후 수입량이 약 10%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 최근 9개월 동안 수입 손실은 3조 루블에 달한 것으로 알려짐
- 팔레보이 경제학자는 2023년 말에 시작된 결제 문제로 인해 수입 중가가 중단되었으며, 이후 2024년 봄까지 누적된
다음 6월 제재가 더해져 수입 손실이 더욱 심화되었다고 밝힘
- TsMAKP 전문가들은 수입 압박이 성장에 장애가 되어 러시아 경제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힘
https://rrvkmplcqrywzlyg.1tvv.live/2024/07/18/rossiya-poteryala-import-na-3-trilliona-rublei-iz-za-problem-s-platezhami-a137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