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프롬(Gazprom)'사, 가스 사업 손실 천문학적
- '가스프롬'사의 가스 사업 부분의 손실이 하루 25억 루블을 초과하는 것으로 알려짐
- '가스프롬'사가 주요 유럽 시장을 잃고 중국과의 새로운 계약 협상 실패로 인해 지속적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화요일에 공표된 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가스프롬'사는 2024년 상반기을 러시아 회계 기준 (FRSU)에 의거하여
4,806억 루블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남
- 지난해 동기 대비 '가스프롬'사의 손실은 88%나 증가했으며, 평균 손실률은 185억 루블 (주당 기준), 25억 5천만 루블
(일당 기준), 1억 6천만 루블 (시간당 기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손실은 석유 사업, LNG 및 에너지 자신 및 자회사의 사업 내용은 포함되지 않은 손실인 것으로 알려짐
- '가스프롬'사의 가스 수익은 6% 중가한 2조 9천억 루블을 기록했지만, 손실 증가율은 거의 15배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이런 손실로 인해 '가스프롬' 모회사 계좌의 외화 보유액은 3분의 1이나 감소하여 465억 루블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RAS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스프롬'사의 가스 사업 실적은 2023년 상반기 보다 악화된 것으로 드러남
- '가스프롬'사의 손실은 올해 유럽 거래소의 가스 시장 가격이 작년에 비해 급격히 저하되었다는 점과 물량 증가가
값싼 가스를 부분적으로만 보상할 수 밖에 없는 점에서 이미 충분히 예상되었던 것으로 알려짐
- 2023년 초부터 '가스프롬'사의 누적 손실은 이미 1조 루블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짐
- '가스프롬'사는 2023년에 25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 표준 (IFRS)에 따라 첫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남
- '가스프롬'사의 가스 수출은 1985년 이후 최저치인 690억 입방미터로 무너졌으며, 유럽에 대한 수출은 280억 입방미터로
1970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가스 생산량도 '가스프롬'사가 창업한 이래로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워싱턴 소재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의 객원 연구원인 엘레나 리바코바는
'가스프롬'사의 상황을 매우 암울한 상황이라고 밝힘
https://lpfvuajptsfaptvk.1tw.live/2024/07/31/trillion-vtrubu-ubitki-gazovogo-biznesa-gazproma-previsili-25-milliarda-rublei-vden-a138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