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산율, 200년 만에 최저치
- 러시아 출산율이 200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한 것으로 알려짐
- 전통적 가치의 선전, 임신 중절의 제한, 고대 루시 (러시아의 옛말)처럼 8명의 자녀를 낳으라는 요구 조차도
러시아를 인구 구덩이에서 끌어내는 데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입증됨
- 러시아 통계청 (Rosstat)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월 ~ 2월에 러시아 전국의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3%
감소한 195,400명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남
- 인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2월 출산율은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한 것으로 드러남
- 2월 달에 태어난 아기의 수는 9만5백 명으로 작년 동기 보다 7,400명 줄어든 것으로 알려짐
- 게다가 러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출생아 수가 두 자릿수 비율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남
- 구체적으로 아르한겔스크 주는 18.7%, 카렐리아 공화국은 19.4%, 오룔 주는 18.6%, 코스트로마 주는 21.6%,
스몰렌스크 주는 26.6% 각각 출생아 수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남
- 인구학자 알렉세이 락샤는 2025년 1분기의 출산율은 18~19세기 초의 최저 출산율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 락샤 인구학자는 2월 출생아 수가 200년 만에 가장 최저이며, 이런 기록적인 수치는 3월에도 반복되었다고
밝힘
- 공식 통계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사망률도 5.2% 감소해 1월 ~ 2월 사망자 수가 33만1,100명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짐
- 러시아 사망률이 출생률을 상쇄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2개월 동안 자연적인 인구 감소로 인해 러시아는 11만
8.800명의 인구 상실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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