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러시아 복귀 소문 일축
- 맥도널드사가 러시아로의 복귀에 대한 소문을 부인하고 나선 것으로 드러남
-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널드가 러시아에서 현재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짐
- 맥도날드사는 우크라이나 지사 X에 게재한 성명에서 자신들의 분명한 입장은 현재 러시아에서 영업을 재개할
의사가 없는 것이라고 밝힘
- 맥도널드사가 러시아에서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는 사실이 전날 알려지면서 러시아로의 복귀에 대한 소문이
돌기 시작함
- 맥도널드사는 이에 대해 허가받지 않는 사람들이 자사 브랜드의 사용을 막기 위해 자사 브랜드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조치일 뿐 다른 뜻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 맥도널드사는 지식 재산은 자신들의 가장 귀중한 자산 중 하나이며, 사업을 운영하지 않는 국가에 대해서도
상표 소유권을 정기적으로 갱신하고 있다고 밝힘
- 맥도널드사는 이는 단지 자사의 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임을 강조함
- 맥도널드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력 공격을 규탄하면서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한 최초의 국제 기업이었음
- 맥도널드사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2022년 5월에 러시아 내 자사 체인점들 매각을 발표한 바 있었음
https://www.moscowtimes.ru/2025/04/27/mcdonalds-oproverg-sluhi-ovozvraschenii-vrossiyu-a16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