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경제 지원 위해 루블화 가치 폭락 촉구
- 러시아연방 산업부 장관이 러시아 경제 지원을 위해 루블화 가치를 달러당 100루블로 대폭 하락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짐
- 루블화 강세가 비자원 및 비에너지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연방 제1부총리인 데니스 만투로프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SIEF)에서 수출입업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환율은 달러당 100루블이라고 밝힘
- 인테르팍스지는 만투로프 부총리의 말을 인용하여 현재의 루블화 강세로 인해 러시아 기초 산업 수출이 비효율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보도함
- 루블화는 올해 초부터 성장률 면에서 외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LSFG 자료에 따르면, 외환 시장에서 달러/루블 환율은 목요일 78.4에 거래되고 있으며, 러시아 루블화는 0.2% 상승한
것으로 드러남
- 해당 수치는 2주 만에 최고치인 78.0에 도달한 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4월, 러시아연방 경제개발부는 2025년 달러 연평균 환율을 94.3루블/1달러, 연말에는 98.7루블/1달러로 전망함
- 막심 레세트니코프 경제개발부 장관은 수요일 루블화의 향후 움직임은 러시아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결정에 달려 있다고
밝힘
- 정부 자문 기관인 거시경제분석 및 단기예측 센터 (CMASF)는 이번 주에 비교적 낮은 세계 상품 가격과 예상치 못하게
강세를 보인 루블화가 수출 산업의 소득에 큰 타격을 미치고 있다고 밝힘
https://www.moscowtimes.ru/2025/06/19/glavnie-druzya-irana-ne-zahoteli-priiti-emu-na-pomosch-posle-napadeniya-izrailya-a166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