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통신업들, 높은 세금 부담과 투자 부족에 불만
- 러시아 통신업체들이 높은 세금 부담과 투자 부족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 최대 통신사 대표들이 통신 업계에 대한 재정 및 규제 압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드러남
- 통신사 대표들의 말에 따르면, 세금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통신 투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통신 업체
자체가 제3자 이니셔티브의 자금원으로 점점 더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ER-Telecom Holding사의 CEO인 안드레이 쿠자예프는 통신 업계가 부채와 세금 부담이 몇 배다 증가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업들의 순이익은 지난 10년간 세배로 감소했다고 밝힘
- 쿠자예프 CEO는 현재 아무도 통신 업계에 투자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밝힘
- 쿠자예프 CEO는 수십 년간 구속된 인프라가 선거때마다 순전히 선거 논리에 따라 좌우되고 있어 문제가 크다고 밝힘
- 쿠자예프 CEO는 보편적 서비스 준비금 공제액 증가에 대해 특히 우려를 표명함
- 2025년부터 통신업체들은 기존 1.2%에서 2%로 매출을 서비스 준비금 공제액으로 이전해야 함
- 쿠자예프 CEO는 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이 러시아의 통신 품질 저하를 지적하고 있는데도 러시아 정부 당국은 이러한
징후를 외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 빔펠콤 (Beeline 브랜드)사의 CEO인 알렉산더 판코프도 이러한 정부 당국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피력함
- 판코프 CEO는 2025년까지 산업 전략 이행과 전화 사기 근절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통신 업체들에 대한 규제 요건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 판코프 CEO는 정부의 새로운 규제 이행을 위해 투입되는 모든 자금은 투자 프로그램에서와 마찬가지로 지출 금액으로
처리되고 있다고 밝히며, 정부 관계자들에게 통신 업계의 재정적 압박을 가중시키지 말 것을 촉구함
- 메가폰 (Megafon)사의 대관담당 이사인 블라디미르 메스로피안은 GDP 구조에서 통신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15년
동안 꾸준히 감소해 왔다고 밝힘
- 메스로피안 이사는 정부 관계자들에게 최소 3년간 재정 및 규제 안전성을 확보해 줄 것을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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