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프로젝트 수십억 루블 절도 적발

 - 러시아 대검찰청이 연방 세무청과 협력하여 푸틴 대통령이 추진한 주요 국가 프로젝트 시행 과정에서 일어난

   대규모 횡령 사건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짐

 - '인구 통계학', '안전하고 고품질의 차량 도로', '의료', '교육' 등과 같은 국가 프로젝트에서 대규모 횡령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해당 프로그램 실행을 위해 매년 2조 루블이 배당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2024년과 2025년에 실시된 검사 결과,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주요 계약 업체들이 세금을 포탈하고 허위 파산

   신고를 통해 프로젝트 예산을 그림자 부문으로 빼돌린 것으로 드러남

 - 검사 결과, 13억 루블 상당의 인위적인 부채를 적발하고, 6억 7천말 루블 상당의 자산에 대해서는 파산 법원에

   반환하였으며, 40억 루블 이상의 세금을 예산에 편입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짐

 - 모스크바, 타타릇스탄, 크림 반도 및 기타 지역의 의료 및 인구 통계 국가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회사의 경우,

   감독 당국이 적발한 바에 따르면, 해당 회사는 37억 루블에 달하는 의무 계약을 이행하지 않고 위조 문서를 통해

   계열사로 자금을 이체한 것으로 드러남

 - 법원은 해당 회사의 10억 루블에 달하는 부채 중 일부를 허위로 판결함

 - 세무 당국은 부도덕한 계약업체로부터 72억 루블의 체납 세금을 징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 탐보프 주에서는 검찰이 유령 회사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16억 루블의 부가가치세를 과소 신고하려고 소송을 제기한

   한 회사의 소송을 기각시킨 일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https://storage.googleapis.com/qurium/moscowtimes.org/2025-06-27-genprokuratura-obnaruzhila-mnogomilliardnoe-vorovstvo-na-natsionalnih-proektah-putina-a1673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