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대 건설사들의 주가 급락
- 러시아 건설사들의 주가가 가을 초부터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에서 급락한 것으로 드러남
- 10월 10일 기준,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에서의 건설사들의 주가 지수는 9월 초 대비 26.1% 하락한 4,952.53 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남
- 한편, 모스크바 증권거래소 전체 지수는 같은 기간 10.3% 하락한 2,588.56 포인트를 기록함
- PIK 그룹의 주가가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해당 그룹의 주가는 30% 하락하여 주당 467루블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짐
- Samolet의 주가는 9월 이후 21% 하락하여 주당 952루블에 거래되었으며, LSR 주가는 13% 하락하여 주당 694
루블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짐
- 치프라 블로커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나탈리야 피라예바는 감당할 수 없는 주택 담보 대출로 인한 주택 수요 감소로
주요 건설사들의 주가가 하락했다고 분석함
-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러시아 건설사들이 신규 주택 판매 시장에서 1,440만 제곱미터의 주택을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7% 감소한 수치인 것으로 알려짐
- Dom.PF 분석 센터에 따르면, 현금 매출은 8% 감소한 2조 9천억 루블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그 결과 PIK 그룹의 2025년 1-6월 이익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320억 루블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Samolet의 이익은 18억 루블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거의 세배나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 LSR 그룹은 전년도 44억 루블을 기록한데 비해 25억 루블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https://www.moscowtimes.ru/2025/10/13/aktsii-krupneishih-stroitelnih-kompanii-rossii-ruhnuli-vsled-za-prodazhami-zhilya-a176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