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첫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2명의 첫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 첫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트랜스바이칼 지역과 튜멘 주에서 발생했다고 러시아 부총리겸
운영본부 본부장인 따찌야나 골리코바가 밝힘
- 골리코바 본부장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들의 국적은 중국임
- 전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러시아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들은 없었음
- 골리코바 본부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에서 몽골로 월경하는 것을 제한하고
중국의 우한 및 후베이 지방에 거주하는 러시아 국민들에 대한 대피를 시작했다고 밝힘
- 골리코바 본부장의 말에 따르면, 현재 중국 우한에는 300명, 후베이에는 341명의 러시아 국민들이 거주하고 있음
- 골리코바 본부장은 중국의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러시아 국민들에게 중국의 해당 지역에 남는 문제와 러시아로 돌아
오는 문제는 전적으로 본인들의 의사 결정에 달려 있다고 밝힘
- 또한 골리코바 본부장은 다만, 해당 국민들이 러시아로 돌아오고자 하는 경우에 이들에 대한 2주간의 격리 조치가 취해 질 것이라고 밝힘
- 한편, 하이난 섬에 거주하고 있는 러시아 국민들은 2월 4일까지 모두 러시아로 돌아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https://www.interfax.ru/russia/693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