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시내 한국인 임차 아파트에서 시신 발견
- 한국인이 우크라이나 국적의 여성을 자신이 임대한 모스크바 내 아파트로 불러들여 함께
술을 마셨으며, 이후 해당 여성이 시체로 발견됨
- 한국인이 임차한 모스크바 시내 아파트에서 27세의 우크라이나 국적의 여성이 시체로 발견되었다고
경찰 소식통을 인용하여 "모스크바" 통신이 보도함
- 통신 소식통의 정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적 여성의 시체는 2월 2일 프로토취느 피리울럭 거리에
있는 아파트에서 발견됨
- 44세의 한국 남성은 나이트 클럽에서 해당 여성을 만났으며 이후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로 불러들였다고 밝힘
- 아파트에서 두 사람은 밤새도록 술을 마셨으며, 이후 여성이 샤워을 하러 간 사이 남성은 잠이 든 것으로 알려짐
- 아침에 한국 남성은 빈 욕조에 죽어있는 우크라이나 여성을 발견하였으며 이후 건물 경비에게 구급차를 불러 줄
것을 요청함
- 우크라이나 여성의 시체는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체안체소로 실려 갔음
- 해당 한국 남성은 Lotte Shopping Rus사에서 관리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이에 앞서 드미트롭스키 피리울럭 거리의 기숙사 화장실에서 중국에서 유학 온 16세의 피아노 전공의 학생이
시체로 발견된 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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