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러시아연방 교도소 관리국장, 법정에서 자살 시도
- 전 러시아연방 교도소 관리국장이 법정에서 자살을 시도함
- 법원 판결 직후 전 러시아연방 교도소 운송 관리국장인 비기토르 스비리도프가 모스크바 체르타노프스키
법정에서 자살을 시도했으며, 구급대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살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구급대원 도착 직후 스비리도프 전 관리국장은 과다 출혈로 사망함
- 스비리도프 전 관리국장은 법원으로부터 강탈 혐의를 유죄로 판결받음
- 판사가 판결을 낭독하고 호송 경비대에 그를 구금할 것을 명령한 직후 스비리도프 전 관리국장은 자살을 시도함
- 스비리도프 전 관리국장은 부국장인 알렉산더 사포즈니코프로부터 1천만 루블을 강탈하여 3년 징역형을 선고받음
- 말기 질환자인 전 관리국장은 감방에 들어갈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보임
- 비공식 정보에 따르면, 그는 사전에 모든 사건 전개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체르노빌 원전 사고 처리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권총을 챙겨 법정에 나옴
- 조사관들은 현재 그가 어떻게 법정에 권총을 들고 들어올 수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음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의사들이 심장 부위에서 총상을 확인했으며, 구급대원들이 법정에
도착할 때까지 그는 아직 살아있었으나, 과다 출홀로 인해 그의 생명을 구할 수는 없었으며, 13시31분 심장이 정지해
사망함
- 미확인 소식에 따르면, 모스크바 체르타노프스키 법원 입구에 설치된 금속 탐지기가 작동하지 않아 법원 경비들이
법원으로 들어오는 사람들 모두를 개인적으로 검사하였음
- 법원 경비들은 전 관리국장의 주머니에서 도수가 높은 알코올 병은 발견했으나 총은 발견하지 못함
- 스비리도프 전 관리국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였으며, 자신에게 무죄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그러나 법원은 전혀 다른 판결을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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