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믈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추세에 우려감 표시
- 크레믈린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슬픈 역학적 추세라고 밝힘
- 드리뜨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실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매우 급속도록 확산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크레믈린은 이 상황을 잘 통제하고 있다고 밝힘
- 페스코프 공보실장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엄격한 예방 조치를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아주 정렬적인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밝힘
- 10월 8일 페스코프 공보실장은 코로나바이러스 통계 자료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 활동이 제약될 수 밖에 없다고 밝힘
- 당시 페스코프 공보실장은 시민들 스스로가 일상 활동에 대한 제약을 가하지 않는 경우,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이 급속도로 증가할 수 밖에 없으며, 지방 정부 책임자들이 역학적 증가 추세를 바로 잡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음
- 페스코프 공보실장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지방 정부 책임자들(주지사)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 러시아연방 방역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어제 하루동안 러시아 내에서 15,150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한편,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4일 연속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남
- 코로나바이러스 일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은 모스크바 (5,049명), 상트-페테르부르크 (647명), 모스크바 인근지역
(448명)으로 드러남
- 이외에도 200명 이상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니줴고로드, 로스토프, 스베르들롭스크, 바로네쉬 및 크라스나야르스크
주 등인 것으로 드러남
https://www.rbc.ru/politics/16/10/2020/5f8972089a7947abdbe1b48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