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IF, 러시아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한국생산 언급
- 끼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직접투자기금 (RDIF) 대표는 러시아산 COVID-19 백신인 "Sputnik V"에 대한
해외 생산에 대해 언급하면서 인도, 브라질, 한국 및 중국이 그 대상국이라고 밝힘
- 끼릴 대표는 올해 12월에 해당 백신을 대량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히면서 앞서 말한
국가들에서 해당 백신을 제조할 것이라고 밝힘
- 끼릴 대표는 이들 국가들 외에도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과도 해당 백신과 관련한 협력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힘
- 끼릴 대표의 말에 따르면, 백신 실험이 이루어지는 국가의 데이터를 규제기관이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알려짐
- 끼릴 대표는 규제와 관련하여 규제기관이 얼마나 빨리 러시아산 백신을 승인할 지가 문제라고 밝힘
- 끼릴 대표는 이미 브라질에 임상 시험을 신청했으며 12월에 허가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힘
- 끼릴 대표는 각국의 규제기관이 러시아 백신에 대한 신속한 허가를 줄 수 있도록 규제기관과
협력하여 일할 것이라고도 밝힘
- 한편 끼릴 대표는 러시아직접투자기금이 20개국 이상에서 러시아산 백신인 "Sputnik V" 수십억 회분에
대한 주문 신청을 이미 받았다고 밝힘
- 또한 끼릴 대표는 매년 5억 회분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춘 5개 국가들과 해당 백신 생산에 대해 협의를
마쳤다고 밝힘
- 해당 백신에 대한 등록 후 임상시험이 9월에 이미 시작되었으며, 4만명이 해당 임상 시험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해당 백신에 대한 임상 시험은 러시아 뿐만 아니라 벨라루스, 베네수엘라 및 UAE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https://ria.ru/20201019/vaktsina-15805281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