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러시아 군대 10% 삭감 제안
- 재무부가 러시아 군인들의 수를 10% 줄일 것을 제안함
- 재무부는 이같은 제안서를 러시아연방 안보위원회에 송부함
- 재무부가 이같은 제안을 한 것은 예산을 최적화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음
- 예산을 최적화하기 위한 계획으로 재무부는 이외에도 연금 수령자의 근속 기간 연장,
연금의 인플레이션 반영 폐지 및 음식 절감 계획을 제안함
- 러시아연방 대통령령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 군인들이 수는 1,902,758명이며, 이중
순수 군인들의 수는 1,013,268명이고 군속 민간전문가들이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음
- 재무부는 군에서 종사하는 의사, 교사, 인사전문가, 재무가, 변호사 및 물류전무가들의
수를 줄이거나 민간 분야로 돌리도록 제안함
- 재무부는 이뿐만 아니라 내무부, 연방교도소 및 러시아연방 집행국에 대해서도 동일한
조치를 취할 것을 제안함
- 1주 전 알렉세이 쿠드린 전 재무부 장관이자 현 감사원장은 국방비 지출 삭감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음
- 러시아 정부는 GDP의 3.4%를 국방비로 지출하였으며, 이후 일부 국방비를 삭감한 다음
2021년에는 GDP의 2.5%까지 국방비를 삭감할 계획임
https://www.vesti.ru/finance/article/2474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