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시대에 대중교통 이용하기 무섭다..
- 안나 포포바 로스파트레브나드조르 청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가장 취약한 곳으로
대중교통을 꼽았으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곳이 대중교통이라고 밝힘
- 포포바 청장은 "Rossiya 1" 텔레비전 채널 방송에 나와 이같이 밝힘
- 포포바 청장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에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으며,
이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중 80%는 감염수칙을 준수하지 않아서 발생한 것이라고 밝힘
- 포포바 청장은 러시아 주민들에게 러시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의 엄중함을 들어 향후 다가오는
신년 연휴를 집에서 보내라고 조언하고 있음
- 포포바에 따르면, 역학자들은 향후 1달반 내에 계절성 독감이 유행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우려감을 표시하고 있음
- 포포바 청장은 해외에서 새해를 보내는 경우 그 나라의 위생 안전 수칙을 위반할 우려가 있다고 밝힘
- 앞서 포포바 청장은 일부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 규칙을 위반하고 있다고 밝히며,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필수 조치라고 강조함
- 10월말 로스파트레브나드조르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대중 교통, 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명령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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