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해고 현실화되나...
- 국가 미래를 위해 대량 해고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음
- 거시경제 분석 및 단기예측 센터 전문가들이 국가 미래를 위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직원들에 대한 대량 해고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Vedomosti"지가 보도함
- 이들 전문가들이 러시아 경제 발전 전망을 연구 분석한 후 이같은 견해를 밝힌 것으로 알려짐
- 전문가들은 러시아 GDP가 매년 3-3.5%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노동생산성이 4-4.5%를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보고 있음
- 매년 GDP 3-3.5% 성장세는 러시아 정부의 명시적인 계획 GDP임
- 전문가들은 노동생산성 수치는 제조업 분야에서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힘
- 전문가들은 민간 제조부문에서 5-6%의 생산성 증가를 유지하기 위해서 대량 해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힘
-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량 해고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생산성 측면에서 러시아 경제는 선진국에 비해서는
2-2.5배, 개발도상국에 비해서는 1.5배 뒤처질 것으로 전망됨
- 이전에 감사원은 2020년말 러시아 가계 소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시사한 바 있음
- 감사원의 평가에 따르면, 여러 산업분야에서의 손실과 실업 증가가 러시아 경제에 커다란 압박을 가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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