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러시아를 초강대국으로 인정하지 않아...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회고록에서 러시아가 초강대국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충분한 군사 기지를
보유하고 있지 못하다고 밝힘
-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연구 기관의 데이터를 인용하며 러시아의 높은 부패 지수, 사회적 불평등 및
남성의 낮은 기대 수명에 대해서도 주목함
- 오바마 전 대통령은 동맹국과 군사 기지의 부족이 러시아가 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하는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자신의 신간 회고록인 "A Promised Land (약속의 땅)"에서 밝힘
- 해당 회고록은 금일 (11월17일)부터 판매가 시작됨
- 44대 미국 대통령이었던 오바마는 러시아가 더 이상 초강대국이 아니라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며, 비록 러시아가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는 있으나 미국처럼 전 세계에 군사력을 투사할 수 있는 광범위한 동맹국이나
군사 기지 네트워크가 부족하다고 지적함
-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자신의 신간 회고록에서 러시아 경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러시아 경제는 이탈리아, 캐나다, 브라질
경제에 뒤지며, 석유, 가스, 광물 및 무기 수출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경제라고 밝힘
- 오바마 전 대통령은 러시아 당국이 미국에 대해서 늘 적대적인 분노를 나타냈으며, 그 예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미국이
지원하는 계획을 차단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힘
- 또한 오바마 전 대통령은 러시아는 러시아 연방의 궤도에서 구소련 국가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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