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O (연방경호실) 장교 크레믈린 근무중 자살
- 언론이 FSO 장교가 크레믈린 경내에서 근무중 자살했다고 보도함
- Baza 채널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장교는 대통령의 개인 경호를 책임지는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FSO 장교의 자살 이유중 하나로 무급 초과 근무에 따른 힘든 근무 여건이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모스크바 크레믈린 경내에서 FSO 장교가 근무중 자살했다고 TASS지가 경찰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했으며,
Telegram-channel Baza도 자살한 장교의 동료 말을 인용하여 해당 정보가 사실임을 보도함
- TASS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재 해당 장교의 자살과 관련한 사실에 대한 확인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Telegram-chanel Baza에 따르면, 해당 자살자는 미하일 자하로프로 연방경호실 개인경호국 5호실 장교인 것으로 밝혀짐
- Telegram-channel Baza는 해당 장교가 대통령의 개인 경호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TASS지는
이와 같은 보도내용을 부인함
- 고인의 동료들은 해당 장교의 자살 원인이 근무 조건에 대한 FSO 지도부의 무관심과 수시로 이루어진 초과 근무 때문이라고 밝힘
- 고인의 동료들은 최근 급격한 인력 부족 현상으로 FSO내에서 초과 근무가 관행이 되고 있었다고 밝힘
- FSO 익명의 관계자가 Telegram-channel에 밝힌 바에 따르면, 초과 근무에 대해서는 수당이 지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Telegram-channel Baza에 따르면, 이전에는 초과 근무 수당을 모아서 정기 퇴직 기간 보다 1년 정도 앞서 조기 퇴직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짐
- 현재는 초과 근무 수당을 모아서 조기 퇴직 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된 것으로 알려짐
https://www.rbc.ru/society/30/11/2020/5fc4d1a09a79470c70737dd7?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