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부호들의 부 증가
- 러시아 최대 부호들의 부가 년초 이래로 4억8,600만 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Boomberg 억만장자 지수 (BBI)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부호들의 부가 11월 글로벌 주식시장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년초 이래로 4억8,600만 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억만장자 지수는 억만장자가 소유한 회사의 주식 가치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일부 회사의 경우에는
EBITDA에 대한 회사 자본금 비율을 기준으로 산정되기도 함
- BBI 순위는 세계 최대 부호 500명을 대상으로 정해지는 것으로 알려짐
- BBI 순위에는 22명의 러시아 부호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중 6명의 부호들은 년초 이래 손실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BBI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한 "루코일"사의 공동 소유주인 바기트 알렉페로프가 최대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의 손실액은 56억7,0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짐
- 손실 산정후 현재 알렉페로프의 재산 총액은 166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짐
- "Novatek"사와 "Sibur"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게나지 팀첸코도 상당한 손실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BBI 순위에서 10위 안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짐
- 팀첸코의 재산 총액은 년초 이래로 손실을 겪은 29억7,000만 달러를 제외한 152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 "Novatek"사의 또다른 공동 소유주인 레오니드 미헬손의 재산 총액은 230억 달러로 BBI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짐 (15억3,000만 달러의 손실을 겪음)
- "Norilsk Nickel"사의 주요 소유자인 블라지미르 포타닌의 재산 총액은 276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 "NLMK (노보리페츠키 금속 종합제철 - 러시아 4대 철강회사 중 하나)" 소유주인 블라지미르 리신의 재산은 년초
이래로 7억7,500만 달러가 증가하여 222억 달러를 기록함
- "Severstal"사의 주요 소유주인 알렉세이 모르다쇼프의 재산도 년초 이래로 4억5,700만 달러가 증가하여 204억 달러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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