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가계 소득, 조만간 회복될 가능성 없어...
- 분석가들은 2021년에 가계 소득이 느리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경제개발부에 따르면, 가계의 실질 가처분 소득은 올해 3% 감소하고 내년에는 국내
실업률을 감안하여 최대 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분석가들은 2020년 실질 가처분 소득이 년간 기준으로 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는데,
이는 경제개발부가 공식 예측한 3% 감소보다 낮은 수치임
- Alfa-bank는 최근 8년 동안 가계 실질 가처분 소득이 가장 높았던 때는 2013년이었다고 밝힘
- Alfa-bank는 2013년 이후 2017년까지 가계 실질 가처분 소득 지수가 감소하다가 2018-2019년 성장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 한편, Alfa-bank는 2020년 가계 실질 가처분 소득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
최대치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함
- 분석가들은 2020년 3분기 실업률이 소폭 하락하며 경제 활동이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 Alfa-bank는 경제 활동 회복 조짐에는 이외에도 2000년 출산율 증가로 노동시장에 노동인구 공급이 증가한
것도 한 요인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힘
- 분석가들은 경제 활동 인구 대비 실업률은 2020년 1월에는 4.7%, 2020년 8월에는 6.4%로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2020년 말에는 6%로 다소 하락한 후 2021년에는 이 수치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함
- 한편, Alfa-bank는 가계 실질 가처분 소득의 약한 회복 속도가 러시아 인플레이션 수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를 하고 있음
- 2020년 말 중앙은행의 주요 금리가 3.75-4%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2021년 물가 상승은 3.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한편, 내년 러시아 경제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2021년 러시아 GDP는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https://www.vedomosti.ru/economics/news/2020/12/02/849185-analitiki-ozhidayut-medlennogo-vosstanovleniya-dohodov-naseleniya-v-2021-godu?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