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인 "Sputnik V"가 91.4%의 효율성을 보인 것으로 알려짐

 - 백신 제조업체인 러시아 직접투자 기금 (RDIF)이 자신들의 트윗터에 게재한 바에 따르면,

   최종 테스트 시점에서 "Sputnik V" 백신의 효율이 91.4%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짐

 - 자원봉사자"Sputnik V" 백신을 첫번째 예방 접종한 후 21일이 경과된 최종 테스트 시점에서

   "Sputnik V" 백신의 효율이 91.4%를 나타내었다고 RDIF가 월요일 밝힘

 - "Sputnik V" 백신의 효율은 "Sputnik V" 백신과 위약을 1차, 2차 투여받은 22,714명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3차 또는 최종 테스트 시점에서 75명의 확진자를 대상으로 16명에게는

   백신을 투여하고 나머지에게는 위약을 투여하여 계산한 것으로 알려짐   

 - "Sputnik V" 백신으로 예방 접종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에게서 예방 접종으로 인한 심각한 질병 사례는

   한 건도 발견되지 않은 반면 위약을 투여받은 이들 중에는 심각한 질병 사례가 20건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짐

 - 보도를 통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 심각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에 대한 "Sputnik V"의 효능은 100%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RDIF는 현재 26,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Sputnik V" 백신 예방 접종을 받았으며, 예방 접종 후 이들에게서

   심각한 어떤 부작용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힘

 - RDIF는 "Sputnik V" 백신의 효율성에 대한 데이터를 전달받은 후 외국 나라들에 해당 백신을 등록하기 위해

   해당국에 백신 등록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N.F 가말레이 역학 및 미생물학 국립 연구센타는 현재 여러 국가들에서 백신 등록을 가속화하기 위해 사용할

   문서들을 준비중에 있다고 밝힘

http://www.interfax.ru/russia/74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