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백 중국 백신, 50% 효율만 보여줘..
- 우크라이나 정부가 구매한 중국산 COVID-19 백신인 시노백 백신이 브라질에서 50%의 효능만 보인 것으로 알려짐
- 중국 Sinovac이 연구 개발한 Sinovac COVID-19 백신이 브라질의 임상 시험에서 50.38%의 효능만 보였다고 "Institute
Butantan" 지역 생명공학 센터가 밝힘
- WSJ (월드스트리트저널)는 "중국이 개발도상국에 자국산 COVID-19 백신을 공급함으로 자국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한 노력이 브라질의 최종 임상 시험에서 해당 백신의 효능이 50%를 보여준 후 물거품이 되었다"고 보도함
- 브라질 임상 시험에서 보여 준 Sinovac 백신의 효능은 이전에 보여준 결과치보다 상당히 낮은 것으로 알려짐
- 지난 주 임상 시험 조정 센터에서 보여 준 해당 백신의 효과는 78%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 RIA "Novosti"지는 50%의 백신 효능이 임상 효능이라고 보도함
- 리카르도 팔라시우스 센터 대변인은 새로운 효능 데이터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정도가 약해 의료 지원이 필요하지 않는
케이스도 포함하였다고 밝힘
- Sinovac CoronaVac 백신의 효능이 50%을 나타내고 있으나 이는 세계보건기구 (WHO)가 광범위하게 사용하는데 충분한
효능이라고 밝히고는 있지만, 과학자들은 임상 시험에 대한 투명한 정보가 부족함으로 백신에 대한 신뢰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밝히고 있음
- 지난 주 우크라이나 정부가 중국 Sinovac Biotech이 개발한 COVID-19 백신 180만 도스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남
- 끼예프 당국은 2021년 2월에 첫번째 백신 도스 물량을 중국 Sinovac Biotech으로부터 인수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드미트리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끼예프 당국이 러시아산 백신 구매를 거부한 이유로 러시아산 백신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하이브리드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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