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자 불법 모스크바 거주 등록에 갱단 개입
- 모스크바의 한 공간 (장소)에 16만5천 명의 이주자들이 거주 등록되어 있는 것이 드러남
- 모스크바 검찰이 일단의 갱단을 이주민들의 모스크바 내 불법 거주 등록을 도운 혐의로 기소함
- 이들 갱단은 지난 1년 동안 17만명에 가까운 이주자들의 모스크바 내 불법 거주 등록을 도운
것으로 드러남
- 모스크바 검찰청도 이주민들의 모스크바 내 불법 거주 등록을 도운 혐의로 갱단이 기소된 사실이
있음을 확인해 줌
- 이들 갱단은 범죄 행위에서의 역할과 참여 정도에 따라 불법 이주 주도, 외국 이주자의 허위 거주 등록 및
거주 등록을 위한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될 것으로 예상됨
- 수사 자료에 따르면, 피고인들 (갱단)은 이주자들의 거주 등록을 담당하는 모스크바 내 내무부 이민국에
이주자들 거주지에 대한 허위 정보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 수사 자료에 따르면, 상업 회사와 개인 기업가들이 이주자들을 초청하는 측으로 되어 있었으며, 이주자들의
거주 장소는 악짜브랴 40년 거리에 있는 한 공간 (장소)으로 표시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갱단은 허위 거주 등록을 위한 서비스 비용으로 건당 2천5백 루블에서 5천 루블을 받은 것으로 확인됨
- 갱단은 2018 년 9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이주자들을 대상으로 갱단은 16만7천 건의 불법 거주 등록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짐
https://ria.ru/20210114/migranty-1593027682.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