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블화, 2월에 최대치로 폭락한다..
- 2월달에 루블화가 년초 이래 최대치로 폭락할 것으로 전망됨
- 루블화가 한주를 끝내면서 달러 대비 2.25% (75.3루블), 유로 대비 3% (91.62루블) 폭락하며 년초 이래 누적된
우월적 지위를 상실한 것으로 알려짐
- 미하일 코간 "재정 관리 고등 학교" 분석연구 학과장이 "Rossiyskaya Gazeta"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향후 루블화 전망에 대해 밝힘
- 코간 학과장은 년초 이래 유로 및 달러화가 최대치로 복귀하면 유로 및 달러화가 92.4루블 및 76.5루블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이는 지속적으로 인상될 것이라는 충동 신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코간 학과장은 내주 월요일 달러 및 유로화가 최대치로 치솟은 지난 금요일과 같이 치솟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 코간 학과장은 루블화가 현행 유가에서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힘 (현재 브렌트유는 배럴당 55달러를 기록하고 있음)
- 코간 학과장은 제재의 위험이 없었다면 달러화는 아마도 65-70루블로 훨씬 낮게 평가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힘
- 지난 주 미국에서 벌어진 사건들로 인해 미국과의 관계가 더욱 악화되고 러시아 국영은행과 루블화 정부 부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제재에 영향을 미치며, SWIFT 시스템에서의 차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미국 민주당이 상원을 장악한 후 이러한 가능성이 현저하게 증가된 것으로 알려짐
- 다음 주 루블화의 부정적 트렌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리스크에 대비하고 있다는 사실과 부합할 것으로 예상됨
- 한편, 국가 통화인 루블화에 대한 전망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이란 원자재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복귀를 배경으로 유가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음
- 지난 금요일 블렌트유는 배럴당 55.2달러로 거래를 마쳤으며, 위험 자산에 대한 조정을 거친 후 향후 몇달 동안 46-50달러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 현재 루블화 환율에는 지정학적 프리미엄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프리미엄의 규모는 러시아와 서방 국가 간의 관계 설정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됨
- 경제 제재에 대한 부분적 완화가 없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분위기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루블화는 계속해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https://rg.ru/2021/01/24/k-fevraliu-kurs-rublia-upadet-do-minimalnyh-znachenij-s-nachala-goda.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