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믈린, "푸틴 궁전" 소유자는 기업가라고만 밝혀...
-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실장이 반부패재단이 밝힌 "겔렌쥐"에 소재하고 있는
일명 "푸틴 궁전"이 한명 또는 다수 기업가에 속해 있다고 기자들에게 밝힘
- 전날 푸틴 대통령은 해당 궁전이 자신이나 자신의 가까운 지인들의 것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음
- 기자들은 페스코프 공보실장에게 반부패재단의 알렉세이 나발니가 해당 궁전이 법적으로 러시아
대통령의 개인 소유물로 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킴
- 한편, 페스코프 공보실장은 이러한 사실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힘
- 페스코프 공보실장은 "반부패재단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일명 푸틴 재단이 푸틴 대통령 소유이고
푸틴 대통령을 위해 건축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푸틴 대통령은 이미 여러 차례 이 문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라고 밝힘
- 페스코프 공보실장은 더하여 푸틴 대통령이 자신이나 그의 친척이 해당 궁전과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고 밝힘
- 페스코프 공보실장은 수영 및 비행 금지가 되어 있고 FSO (연방경호실)이 경호하는 일부 지역과 관련하여
기자들의 많은 질문을 받았으며, FSO에 문의를 해둔 상태라고 밝힘
- 해당 지역이 비행 금지가 된 이유가 무엇인지를 묻는 기자들에 질문에 대해 페스코프 공보실장은 해당 문제는
이미 FSO에 문의를 했으며, 정 궁금하면 FSO에 직접 문의하라고 대답함
- 페스코프 공보실장은 FSO가 해당 질문에 답해야 하는 기관이라고 밝힘
- 페스코프 공보실장은 자신이 분명히 말할 수 있는 점은 해당 궁전의 소유자가 기업가라는 사실이라고 밝힘
- 페스코프 공보실장은 해당 궁전을 한명 또는 다수의 기업가들에게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소유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힐 수 있는 권한이 없어 밝히지 못한다고 말함
https://tvrain.ru/news/kreml_o_dvortse_putina-523339/?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