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대 임대업자들의 2020년 수익 폭락
- 러시아 최대 임대업자들의 2020년 수익이 19억 달러 감소하여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포브스 (Forbes)지가 러시아 최대 30명의 임대업자들을 대상으로 "러시아 부동산 왕" 순위를 집계함
- 포브스지에 따르면, 2020년 이들의 수익은 58억 달러로 77억 달러였던 전년 동기에 비해 24%나 감소함
- 이와 같은 수익 감소치는 순위 집계를 시작한 이래로 최대치인 것으로 알려짐
- 포브스지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수혜를 받은 수혜자들을 창고 소유자들이라고 밝힘
- 포브스지에 따르면, 창고 소유자들은 코로나바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비즈니스가 발전함에 따라
수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남
- 반면, 소매 부동산 및 호텔 소유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최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짐
- 비즈니스 센터 소유자들도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남
- 2020년 러시아 최대 임대업자들 순위 (임대 소득 기준, 포브스지 집계)
1위 - "Kievskaya Ploshizi" (고트 니사노프와 자라흐 일리예프), 12억8,000만 달러
2위 - "Tashir" (삼벨 카라페짠), 5억8,500만 달러
3위 - "Safmar" (미하일 구쩨리예프, 사이트-살람 구쩨리예프), 4억6,000만 달러
4위 - "Ingka Centres" (Stichting INGKA Foundation), 3억3,000만 달러
5위 - "01 Properties" (블라지미르 미하일로프, 빠벨 바쉔코), 2억9,500만 달러
6위 - "Enka" (타라 패밀리), 2억9,000만 달러
7위 - "Crocus Group" (아라스 아가라로프), 2억4,000만 달러
8위 - "Absolyut" (알렉산드르 스베타코프), 1억9,000만 달러
9위 - "Kompleksnyye Investitsii" (알렉세이 및 유리 하찌니), 1억9,000만 달러
10위 - "Raven Property Group" (글린 히르쉬 외), 1억9,000만 달러
https://www.kommersant.ru/doc/466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