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F (국제통화기금)가 러시아 중앙은행에 기준 금리를 4% 이하로 낮추도록 권고한 것으로 알려짐

 - IMF는 러시아 당국과 협의하는 가운데 러시아의 인플레이션 수준이 목표치인 4%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0.5 포인트 인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지음

 - IMF는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러시아 중앙은행이 몇 달 안에 

   기준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밝힘

 - IMF 전문가들의 평가에 따르면, 향후 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기준 금리를

   50 bp 인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알려짐

 - 2월 5일 러시아 통계청은 2021년 1월 기준으로 러시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5.19%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2019년 상반기 이후 5%의 임계치를 초과하지는 않았다고 밝힘

 - IMF는 이러한 인플레이션 가속화는 일시적인 것으로 간주하면서도 올해 말까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이 3.5%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함

 - 한편, 2020년 말 러시아 인플레이션 지수는 4.9% 수준을 기록하였음

 - 러시아 중앙은행이 IMF의 권고를 따를 경우, 러시아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는 역사적 최소치인 3.7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됨

 - 분석가들은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를 IMF 권고치 만큼 인하할 경우 루블화 약세와 물가 상승을 가속화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함

 -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중앙은행은 경제 및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드러운 

   통화 정책으로 전환하여 시행한 바 있음

 - 1년 동안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2 포인트 인하하여 사상 최저치인 4.25%까지 낮춘 바 있음

https://www.vedomosti.ru/finance/news/2021/02/09/857304-mvf-rekomendoval-tsb-opustit-klyuchevuyu-stavku-nizhe-4?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