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민들 안식처 "코르스톤" 호텔 철거 중..
- 향후 "얀덱스" 본사가 들어설 자리에 있던 "코르스톤" 호텔이 철거 중에 있음
- "크라쉬마쉬" 철거 시공사는 "코르스톤" 호텔의 지상부는 현재 거의 철거가 완료되었으며,
3월말까지 지하부에 대한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힘
- 카시긴 거리에 소재하고 있는 해당 호텔에 대한 현장 철거작업은 2개의 타워 크레인과 소형
장비들을 이용한 지상 고층부와 철거용 굴착기를 이용한 지상 하층부에 대해 병합 방법으로 실행하고 있음
- "코르스톤" 호텔 철거 작업에는 러시아 최대 철거용 굴착기인 CAT-390 (붐 길이 60m)가
동원되었다고 철거 시공사가 밝힘
- 철거 작업에는 "스마트 철거 기술"이 적용되어 해당 건물이 순차적으로 철거되며 철거시
발생하는 건설 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 될 것으로 알려짐
- 2018 년 말 "얀덱스"는 본사 설립용으로 카시기나 거리에 있는 4헥터 면적을 취득했는데, 이곳에는
1970년대 지어진 20층짜리의 "코르스톤 호텔" (이전에는 "오를료뇩" 호텔)이 위치하고 있었음
- "얀덱스"는 해당 면적을 취득하기 위해 1억4,500만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짐
- 개발자로서 "얀덱스" 본사 사무실 단지 건설은 시공사로 선정된 MR 그룹이 진행할 예정임
** "코르스톤" 호텔은 모스크바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참새 언덕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당 호텔에는 한국 음식점들과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서 한국 교민들의 안식처 역할을 해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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