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백신 "Sputnik V" 최고 판매가 절반으로 낮춰..
- 러시아 정부가 코로나 백신인 "Sputnik V"의 최고 판매 가격을 절반으로 낮추는
조치를 취함
- 러시아 보건부가 12월 승인한 "Sputnik V"의 최고 판매가는 1,942루블이었으나, 현재
최고 판매가는 866루블임
- 러시아 보건부는 COVID-19 백신인 "Sputnik V"의 최고 판매가를 재조정하여 등록하였다고
정부 공보처에서 보도함
- 재조정된 "Sputnik V"의 최고 판매가는 866.81루블이 되었으며, 이 금액에는 부가가치세는
포함되어 있지 않음
- 제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산업통산부 장관은 재조정된 최고 판매가는 대규모 국가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백신에만 적용된다고 밝힘
- 해당 최고 판매가는 모든 생산 현장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만투로프 장관이 밝힘
- 만투로프 장관은 "Sputnik V" 백신의 가격을 절반으로 인하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산업 생산 기술
개발 및 최적화 및 백신 생산량의 증가를 꼽음
- "Sputnik V" 백신 가격 인하에 대한 문제는 2월 20일 미하일 미슈스찐 부총리가 주재한 회담에서
협의되고 결정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에서 COVID-19에 대한 대규모 백신 예방 접종은 1월 18일 시작되었으며, 백신 예방 접종은
자원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무료로 시행하고 있음
- 모스크바에서는 일부 민간 병원에서도 예방 접종 주사를 놓은 비용만 받고 COVID-19 백신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임
- 현재 러시아에서는 3 종류의 국산 COVID19 백신 ("Sputnik V", "EpiVacCorona" 및 ""KoviVak")이 이미
등록을 마친 상태임
https://www.rbc.ru/society/25/02/2021/603755bf9a794769d63596dc?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