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러시아가 직면할 3가지 주요 위험 요소들
-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Global Ratings의 분석가들이 2021년
러시아 국가 신용등급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가지 주요 위험 요소들에 대해 밝힘
- S&P 분석가들은 러시아 국가 신용등급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가지 주요 위험 요소들로
1) 서구 제재의 강화 2) 거시 정치구조의 약화 3) 권력 이동과 국내 정치적 변동성을 꼽음
- 카렌 바르타페토프 CIS 국가의 국가 신용등급 분석가는 러시아의 현재 신용등급은 이미
미국의 제재 강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힘
- 바르타페토프 분석가는 세컨더리 시장에서 러시아 국채 거래 금지와 같은 극단적인 조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바르타페토프 분석가는 미국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달러를 무기로 사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한편, S&P Global Ratings는 에너지 분야에서 러시아와 EU간의 긴밀한 관계와 동맹국과의 관계
복원에 역점을 맞추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책이 부정적인 시나리오를 억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예브게냐 스레프쪼바 영국 Oxford Economics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취해질지도 모르는
새로운 조치들이 러시아 경제나 국가 부채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함
- 스레프쪼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대러 제재가 유럽의 대러 제재보다는 강력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미국의 제재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밝힘
- 지난 주 S&P Global Ratings는 러시아의 장기 외화채권 등급을 BBB- 등급으로 지정한 바 있음
https://ria.ru/20210227/riski-1599214473.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