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칼코바, 코로나 백신여권 도입 문제점 지적
- 코로나 백신여권을 도입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진지하고도 심각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따지아나
모스칼코바 러시아 인권 옴부즈맨이 자신의 보고서에서 밝힘
- 모스칼코바는 코로나 백신여권도입에는 숨겨진 형태의 강압이 있고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는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밝힘
- 모스칼코바의 보고서에 따르면, COVID-19 백신 예방 접종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COVID-19 여권 도입이
논란이 된 것으로 알려짐
- 바시코르토스탄공화국 (러시아 볼가 연방관구에 속한 자치공화국)을 포함한 일부 지방들이 COVID-19
여권을 도입하자는 안에 대해 논란을 지핀 것으로 알려짐
- COVID-19 여권 도입에 대해 열렬한 반대자들은 수집된 개인 정보가 범죄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나 마케팅
목적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출될 위험이 있고 권력에 의한 악용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명함
- 이들 반대자들은 COVID-19 여권 도입을 도입하자는 제안에 대해 진정한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힘
- COVID-19 여권을 도입하는데 있어 명확한 목표가 없는 경우, 무엇보다 COVID-19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과
COVID-19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 심각한 불평등이 초래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알레르기, 임신 등 건강 상태 문제로 COVID-19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초래될 수 있는 불평등
문제는 또다른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드미뜨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실장은 지난 1월에 정부내 COVID-19 여권 도입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없으나
다른 방안들에 대해서는 연구중이라고 밝힌 바 있음
https://ria.ru/20210401/kovid-pasporta-1603865759.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