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에서 외국인들간 총격전
-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총격전이 벌어진 이후 10명이 체포, 구금된 것으로 알려짐
-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찰은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예피모프 거리에 있는 쇼핑몰 인근에서 총격전이 벌어졌으며,
이후 10명을 체포하여 구금했다고 발표함
- 경찰이 밝힌 바에 따르면, 총격전으로 인해 2명의 남성이 부상을 당했으며, 해당 사건에 대해 형사 사건이 제기된
상태라고 밝힘
- 경찰은 해당 총격전에는 중앙 아시아 국가 중 한 곳의 국민들과 북 코카서스 공화국 국민들 10여명이 관련되어 있으며,
이들의 나이는 16세에서 32세에 해당한다고 밝힘
- 현재 이들은 각 지역 경찰서에 억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사건 직후 경찰은 러시아 연방 형법 제213조 2항에 의거하여 해당 사건을 무기를 사용한 집단 폭력 행위로 형사 사건을
제기했다고 밝힘
- 경찰에 따르면, 금요일 늦은 저녁 시간에 쇼핑몰 인근에서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됨
- 사건 목격자들은 총격전이 있었다고 목격담을 진술했으며,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여러 개의 탄피와 고무 총알을 발견했으나,
사건 현장에서 아무도 체포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토요일 싸움 이후 여러 곳에 부상을 입은 남성이 병원에 찾아 왔으나 어디에서 이런 부상을 당했는지 말하기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짐
- 부상을 입고 체포된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은 입원한 것으로 알려짐
- 현재 경찰은 사건의 모든 정황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형사 소송법 제91조에 의거하여 4명이 구금되었으며, 2명의 남성에 대한 보호 예방 조치에 대해서는 현재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 나머지 사람들에 대해서는 심문 조사 후 석방한 것으로 알려짐
https://tass.ru/proisshestviya/11116085?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