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utnik V" 백신, 독일 공급 계약 난항
- "Sputnik V" 백신을 독일에 공급하는 계약 협상이 난항에 처해진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산 백신인 "Sputnik V" 백신의 독일 공급 계약 협상이 생산 지연과 인도와의
계약 문제로 난항에 처해졌다고 독일 경제부 산하 실무 그룹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Bild지가 보도함
- Bild지 대담자에 따르면, 러시아가 백신을 6월이나 7월에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백신 공급
계약은 실제적으로 끝난 상황임
- 독일은 현재 다른 백신 제조업체로부터 충분한 양의 백신 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유럽 의약청 (EMA)은 유럽 국가들의 요구사항이 모스크바가 기대하는 요구사항보다
높은 관계로 아직까지 러시아산 백신인 "Sputnik V"의 등록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독일은 러시아산 백신인 "Sputnik V" 구매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독일 제약회사인 바이에른이
러시아 직접투자 기금과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 옌스 쉬판 독일 보건부 장관은 러시아산 백신인 "Sputnik V" 공급 계약 체결을 위한 조건으로
1) "Sputnik V"의 유럽 연합 등록 2) 필요한 백신 도스 공급 가능성을 꼽은 것으로 알려짐
- 현재 "Sputnik V" 백신은 전체 인구가 32억 명이나 되는 64개국에서 승인을 받은 상태임
- 승인 국가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 이는 세계 2위 수준임
- 해당 백신의 효능은 백신 예방 접종을 받은 380만 명의 러시아 국민 데이터를 기초로 하는 경우
97.6%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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