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코로나 급증에 따라 새로운 제한 조치 도입
- 모스크바 당국은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새로운 제한 조치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힘
- 세르게이 쇼바닌 모스크바 시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유급 휴일을 6월 12일에서
6월 20일까지로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함
- 이뿐만 아니라 쇼바닌 시장은 모스크바 내 추가 제한 조치들이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모스크바 내 추가 제한 조치들로는 패스트푸드점, 동물원의 폐쇄,
레스토랑과 클럽들의 야간 영업 금지 등이 있음
- 6월 13일부터 민간 기업의 고용주들은 COVID-19 예방 접종을 받은 직원을 제외하고 65세 이상의
모든 직원들과 만성 질환이 있는 직원들 및 일반 직원들의 30% 이상이 자택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함 (권장 사항)
- 고용주들은 근로자의 대면 근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직원들의 예방 접종을 적극 장려
하는 조치들을 취할 수 있도록 권장해야 함
- 6월 13일부터 6월 20일까지 동물원, 푸드 코트점 및 어린이 놀이방이 폐쇄됨
- 6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외식업계는 야갼 영업 (23:00 ~ 06:00)이 금지됨 (배달 영업은 가능)
- 나이트 클럽, 바, 디스코텍 및 가라오케의 야간 영업 금지됨
- 대형 공원 및 자연 지역의 놀이 시설, 어린이 놀이터, 운동장 전망대,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폐쇄됨
- 한편, 지난주부터 모스크바 내 COVID-19 확산 상황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 쇼바닌 시장의
설명임
- 쇼바닌 시장은 휴일의 연장이 COVID-19 확진자 급증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희망을
피력함
- 쇼바닌 시장은 모스크바 내 백신 예방 접종율을 높여서 집단 면역을 형성하기 전까지는 COVID-19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6월 13일자 기준으로 모스크바 내 COVID-19 일일 확진자 수는 7,704명으로 전날에 비해 거의 1천명이
늘어난 상황이며 6월 9일부터 매일 1천 명씩 늘어나고 있음
- 일부 전문가들은 모스크바에서 이미 COVID-19 변이종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있음
https://www.forbes.ru/newsroom/obshchestvo/432073-prodlennye-vyhodnye-zakrytie-restoranov-po-nocham-v-moskve-vveli-novye?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