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록다운 (봉쇄 조치) 가능성 제기돼..
- 전염병 전문가가 COVID-19 팬데믹 상황의 악화로 러시아 정부가 봉쇄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가능성에
근접해 있다고 밝힘
- 바이러스 감염예방 및 치료 연구센터 소장이자 면역학자이며 전염병 전문가인 게오르기 비쿨로프는
URA.RU지와의 인터뷰에서 7월 중순까지 러시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이 안정화되지 않으면
러시아 당국이 록다운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힘
- 비쿨로프 전염병 전문가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과 최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사들의 사망률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있는 것이 큰 문제라고 밝힘
- 비쿨로프 전염병 전문가는 바이러스 팬데믹과의 싸움이 마치 계엄령 상태에서 바이러스 병원체와 싸우는
것과 같다고 할 정도로 상황이 위중하다고 밝힘
- 비쿨로프 전염병 전문가는 이런 위중한 상황으로 인해 록다운 조치를 취할 순간이 멀지 않았다고 밝힘
- 비쿨로프 전염병 전문가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과 관련하여 이제까지 취한 조치들이 이달 중순까지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 제한 조치들이 한층 강화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힘
- 비쿨로프 전염병 전문가는 러시아 당국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손놓고 방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힘
- 이바노프 바이러스 연구소 소장인 알렉산더 부텐코는 URA.RU지와의 인터뷰에서 정부 당국이 비즈니스와
보건의 이해관계 사이에서 항상 균형을 찾고자 노력해왔다고 밝힘
-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7월 4일 러시아에서 일일 COVID-19 확진자 수는 25,142명으로 COVID-19 팬데믹
발생 이후 최대치에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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