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 수백 명의 이주 노동자들간 대규모 난투극 발생
- 모스크바에시 이주 노동자들간 대규모 난투극이 발생했으며, 이 패싸움으로 100명 이상의 이주
노동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짐
- 모스크바 경찰은 쿠즈민스키 지하철 역 인근에서 이주 노동자들간 대규모 난투극이 발생했으며,
102명의 이주 노동자들이 체포되었다고 "인테르팍스"지와 "RIA Novosti"지에 알려 옴
- "인테르팍스"지 소식통에 따르면, 102명의 이주 노동자들이 경찰에 체포되어 경찰로 이송되어 왔으며,
현재 이들이 난투극에 참여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TASS지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체포된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무부 데이터
베이스에 기록된 데이터와 이들의 데이터를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RIA Novosti"지 소식통에 따르면, 체포된 이주 노동자들에게는 행정법 위반에 관한 2조 (정부 당국의
합법적 요구사항에 대한 불복종과 관련한 사소한 폭력행위)에 의거하여 기소될 예정이며, 해당 법률을
위반하는 경우 최대 2만5천 루블의 벌금과 15일의 구류 처분을 받게 됨
- 모스크바 내무부 본부 홍보실이 RBK지에 알려온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진 정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됨
- 한편, 이주 노동자들간 난투극은 7월 12일 저녁 쿠즈민스키 지하철 역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 TASS지에 따르면, 50명 이상이 난투극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짐
- 그러나 Mash Telegram 채널은 200명 가량의 이주 노동자들이 난투극에 참여하였다고 보도함
- "MK"지는 난투극에 참여하여 체포된 이주 노동자들은 키르키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국적의 이주 노동자들이며, 아제르바이잔 국적의 이주 노동자들도 2명이 있다고 보도함
- 한편, REN TV 방송 채널은 이주 노동자들간의 집단 난투극의 원인을 이전 충돌에 대한 키르키스스탄 이주
노동자들의 복수극이라고 밝힘
- 난투극 당시 타지키스탄 이주 노동자들이 2명의 키르키스스탄 이주 노동자들에게 칼로 상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짐
https://www.rbc.ru/rbcfreenews/60ed57009a794746ba58ed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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