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농업회사 이익 폭락

 - 러시아 농업회사인 'Rusagro'의 상반기 순이익이 환차손으로 인해 99%나 폭락한 것으로 드러남

 - 'Rusagro'의 상반기 순이익은 167억 루블이었떤 전년 동기에 비해 1억6,600만 루블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이는 이익이 99%나 폭락한 것을 의미함

 - 한편, 'Rusagro'사의 매출은 657억2천만 루블로 544억 루블을 기록한 전년 동기에 비해 21%나 늘어난 것으로 드러남

 - 'Rusagro'사의 순 부채는 989억7천만 루블, 순 손실은 17억8천만 루블을 기록함

 - 'Rusagro'사는 당류 및 육류 사업 분야에서의 판매량 증가로 인해 순 매출이 21%나 증가했다고 밝힘

 - 'Rusagro'사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감소한 이유로 환차손에 따른 손실을 꼽음 

 - 'Rusagro'사는 설탕, 육류, 오일 및 지방 제품을 제조하는 러시아 최대 생산업체 중 하나임

 - 앞서 러시아 식품 시장에서 리더가 바뀌었다고 보도된 바 있음

 - 매출량 기준으로 미국 회사인 PepsiCo 지사가 1위의 자리를 고수하지 못하고 잃게 될 것으로 보임

 - 전문가들은 PepsiCo사의 지분 일부와 러시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놓고 6월에 2개의 홀딩사 ('Efko'사와 'Rusagro'사)에

   주목하고 있음

 - 한편, 'Rusagro'사의 주요 소유주는 전 상원 의원인 바짐 모쉬코비치이며, 그는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 특수 작전과 

   관련하여 EU의 제재 명단에 올라 있는 상태임

 - 이후 모쉬코비치는 그룹 이사회에서 사임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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