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탈 사람들의 26% 러시아로 돌아와...

 - 일자리를 찾아 러시아를 떠났던 사람들의 1/4이 러시아로 다시 돌아온 것으로 알려짐

 - hh.ru의 노동 시장 수석 전문가겸 고객 리소스 효율성 부서 책임자인 나탈리아 다니나가 Gazeta.Ru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일자리를 찾아 러시아를 떠났던 사람들의 26%가 이미 러시아로 돌아왔다고 밝힘

 - 다니나 수석 전문가는 금년 10월 실시한 2022년 한해 동안 러시아 연방에서 다른 국가로 지역을 변경하여 이주 

   일자리를 신청한 이주 신청자의 이력서 분석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힘

 - 다니나 수석 전문가는 일자리 이주 순위가 높았던 상위 10개 국가에서 러시아로의 평균 귀환율은 28%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힘

 - 다니나 수석 전문가에 따르면, hh.ru의 이주 일자리 지원자 중 80%가 주로 카자흐스탄, 조지아, 터키, 우즈베키스탄,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 세르비아,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잔 및 태국에서 이주 일자리를 구하기를 선호한 것으로

   드러남

 - 다니나 수석 전문가는 이주 일자리 지원자들이 러시아로 돌아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게 된 요인으로 루블화 가치

   하락과 국경 간 제한의 지속으로 인해 러시아 기업의 해외 지사에서 일하는 것이 별다른 메리트 없음을 꼽음

 - 다니나 수석 전문가는 부분 동원 계획이 없다는 점과 9월 및 10월 러시아 정부가 부분 동원이 없을 것이라는 구두

   발표도 이주 일자리 지원자들이 러시아로 돌아오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고 밝힘

 - 또한 러시아 국내의 기록적 낮은 실업률과 인력 부족에 따른 급여 인상도 요인으로 꼽힌 것으로 알려짐

 - 해당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체류하기 위한 거주 허가 및 노동 허가 서류를 준비하기 어려운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또한 IT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을 제외한 기타 업종 직원에 대해 해외 지사에서 러시아로 돌아가라는 요구의 

   증가도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https://www.gazeta.ru/business/news/2023/11/22/21763531.s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