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은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어느정도 호전적인 상황으로 전개가
되고있습니다. 자가격리의 경우 공지해드린데로 러시아 경제적 피해가 너무크기 때문에 4월말 이전에 자가 격리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담당의사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휴무일을 줄일 수 있는지 여부를 물었고
의사들은 상황이 좋아지면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한 모스크바시 담당 의사는 다음주 중순이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다음주 말이면 어느정도 정상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ems국제배송의 경우 ems측과 아에로플로트 항공사 측에 확인하여 본 결과,
국제 항공 우편물 (ems 배송물)의 상당수가 러시아 세관 수출통관후 국제공항 창고에
대기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일단 4월말까지는 화물기 운항횟수가 대폭 줄어들은 상황이기 때문에 적체현상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것이고, 아마 4월말 부터는 운항횟수를 늘려서 적체현상을 최대한 빨리 해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여객기의 경우 어느정도 정상상태가 되면 일부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