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스카 입니다.
공지해 드린데로 우체국 EMS센터는 드디어 오픈을 해서 배송접수를 시작했는데요,
한러간에 화물기 운항재개 관련하여 아직 협의가 완료가 되지 않아서 EMS배송을 접수하게되면
러시아 세관을 통관하고 화물기 운항이 재개될때까지 선적 대기상태로 창고에 임시보관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EMS담당자는 조만간 운항재개 협의가 완료되어 화물기가 운항이 될거라고 이야기는 하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배송이 재개된 국가들의 다른물품들이랑 섞여서 창고가 현재 굉장히 혼잡하여
임시보관중에 파손및 분실위험이 있을수도 있다고 한국행은 일단 접수를 잠시 보류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모스크바 대사관측에서는 저번 주말(13~14일)쯤에 화물기 운항이 재개될것 같다고 했었는데
아직 협의가 완료되지 않았는지 운항이 재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조만간 운항이 재개될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기존에 러시아 세관 통관후 코로나 때문에 화물기 운항이 끊겨서 어쩔수 없이 창고에서
몇달정도 선적대기중이었던 물품들을 임시화물기로 배송을 하고있으니 당연히 정식노선도 조만간 운항재개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일단 EMS담당자의 요청대로 배송접수를 잠시 미루었다가 화물기 운항재개가 되면
그때 안전하게 EMS배송을 진행 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너무 늦어진다 싶으면 상황을 봐서 일단 배송접수부터 진행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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